NO.1: kb국민카드 가맹점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6월11일~11월30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한식집은 올해 처음 시행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6월10일~11월30일)에서 국민이 직접 추천한 곳으로 대표 메뉴인 김치찜을 인근 상권보다 1600원 저렴한 7500원에 제공해 시민의 외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kb국민카드 가맹점주방세제 등 필요한 물품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현판식에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과 서울시·서대문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8000번째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축하하고 해당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도입 이래 올해 처음 시행한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는 단 2개월 만에 1300여개 업소를 추천하는 등 국민 참여가 높다.
공모 참여는 행안부 대표 누리집 또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위생·청결 상태가 좋은 음식점,세탁소,kb국민카드 가맹점미용실 등 다양한 업소를 추천하면 된다.
행안부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1만개의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3월 기준 7226개였던 착한가격업소는 이달 기준 8000개를 돌파했다.
한 실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서민 경제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