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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박근혜 탄핵 전야제 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짱구는 못말려 월드컵일부 당대표 후보의 동조,짱구는 못말려 월드컵일부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짱구는 못말려 월드컵야권성향 언론의 극성,짱구는 못말려 월드컵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고 현 정국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또다시 2017년 사태가 재발하면 나라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이 나라를 지켜온 한쪽 날개인 보수 우파 진영은 궤멸된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17년에는 '화양연화' 한동훈이 수사로 우리를 궤멸시키려고 했지만 이제는 정치판에서 궤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모두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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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6월은 밸류업 프로그램 자발적 현실화를 기대할 때"라며 "금융과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가 주주환원 개선 중심으로 들여다 보면 좋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짱구는 못말려 월드컵,이날 OPEC+는 수요 둔화와 비회원국의 생산량 증대 등을 고려해 2025년까지 하루 366만배럴의 원유 감산 조치를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