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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패트릭 뱀퍼드 통계살인 혐의로 입건 및 수사 중
방금 낳은 신생아를 발로 밟아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가 살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패트릭 뱀퍼드 통계충북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방안에서 방금 출산한 아기의 얼굴을 발로 짓밟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출산 직후 약 6시간 동안 잠을 잤던 것으로 조사됐다.탯줄이 붙은 채 숨진 아기는 같은 날 11시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미혼모인 A씨는 애인과 동거하다 작년에 결별한 후 부모 집에서 기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전 애인이나 부모는 A씨의 임신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부모님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는데,패트릭 뱀퍼드 통계아기의 울음소리가 새 나가면 들킬까봐 그랬다"는 취지로 범행을 시인헀다.
경찰은 숨진 아기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신청해둔 상태다.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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