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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매우 덥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는 27~35도까지 오르겠다.최고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을 보이겠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를 의미한다.습도 약 55%를 기준으로 습도가 10% 증가 혹은 감소함에 따라 체감하는 온도가 약 1도 증가 혹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무서운 곤충 월드컵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무서운 곤충 월드컵서해 0.5∼1.0m,무서운 곤충 월드컵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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