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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 체결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전세 시세가 계약 당시보다 낮은 이른바 역전세 주택이고 역전세 비중도 지난해보다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연립,도박 얼굴다세대 전세 거래 4만2천546건 가운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거래 9천653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도박 얼굴46%에 해당하는 4천437건이 기존보다 전세 보증금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역전세 주택의 전세 보증금 차액은 평균 979만 원으로 약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서구의 전세금이 2022년 1월에서 5월까지 2억337만 원에서 올해 같은 기간 1억8천97만 원으로 평균 2천240만 원 내리며 2년 새 가장 많이 하락했고 이어 구로구,도박 얼굴중랑구 순이었습니다.
역전세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도 강서구로 나타났는데 거래의 74%가 역전세 주택이었고 이어 구로구,금천구·도봉구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해인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전세 거래 가운데 역전세 비중이 2년 전인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역전세 거래 비중이 11.3%p 증가한 겁니다.
다방 관계자는 당분간 전세시장에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아파트의 역전세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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