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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아 5000만 원 상당 제품 후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2024년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기업 TOP 5로 선정돼 사회기여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진행한 기브그린 캠페인은 녹색소비 실천 제품을 기부 받아 판매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가치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2002 한일 월드컵 최용수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과 함께 기획해 16개 기업이 참여했다.롯데웰푸드는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5000만 원 상당의 꼬깔콘,2002 한일 월드컵 최용수청포도 등 인기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 지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시니어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과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사랑의열매,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해피홈’건립사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ESG경영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607톤,녹색인증 제품 누계 70종,친환경 구매액 219억 원,2002 한일 월드컵 최용수영업용 차량 무공해차 전환율 49.4% 등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만들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브그린 캠페인 참여 및 다양한 CSR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