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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마트는 보틀벙커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와인과 양주를 제공함으로써 주당들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고 6일 밝혔다.
보틀벙커는 소비자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계절이나 주요 시즌에 맞춰 와인을 선보이는 '시즈널' ▲특정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푸드페어링' ▲여행이나 모임 분위기에 적합한 와인을 제안하는 '모먼트'가 있다.
보틀벙커는 와인과 양주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와 함께 해당 주류를 시음해보는 클래스를 주 1회 이상 열고 있다.
클래스에서는 시음회를 포함해 전문 소믈리에 혹은 와인 아카데미 원장이 직접 프리미엄 주류를 소개하는 강의가 제공된다.
또한 보틀벙커는 태블릿PC를 활용해 '와인 앤 플레이' 및 '와인 내비게이션' 등 이색 와인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는 음악을 들으며 해당 장르와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 해주는 와인 앤 플레이와 문답을 통해 4000여 종이 넘는 와인 중에서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상품을 찾는 와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보틀벙커 앱에서도 참여 가능하며 추후 보틀벙커 잠실점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 보틀벙커는 오는 30일까지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보틀벙커 테이스팅 탭에서 남호주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서울역점과 창원중앙점에서는 16종의 와인에 대해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135종에 달하는 남호주 와인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