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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신속한 의사결정,대구 야구연습장선제 대응,대구 야구연습장상시 소통체계 구축' 등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는 최대 1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지금은 모두 해제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상황을 점검했다"며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세 가지를 당부했다"며 "(당부한 세 가지는)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선조치할 것,대구 야구연습장선제 대응과 수습에 나설 것,재난 관련 상황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7월 말까지 긴 장마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며 "인명 피해,재산 피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