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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간 일관된 성격 차이 존재.개 키우는 사람들 회복력 더 좋고,고양이 키우는 사람 스트레스 부정적 영향에 더 취약
호주 퀸즐랜드 제임스 쿡 대학의 심리학자 제시카 올리바 박사팀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간 일관된 성격 차이가 존재함에 따라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사람들보다 더 신경질적인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인간-동물관계학 저널 '앤스로조스(Anthrozoo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개 또는 고양이를 키우거나 둘 다 키우지 않는 321명의 호주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두 종류의 반려동물을 모두 키우는 참가자들은 자신이 더 가까이 지내거나 시간을 많이 보내는 동물에 따라 '개 주인' 또는 '고양이 주인'으로 자발적으로 구분했다.그리고 이 중 60%가 자신을 '개 주인'으로 선택했다.연구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은 외향성,친화성,개방성,성실성,신경질성,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일정회복력 등의 성격 특성을 측정받았다.
연구진이 반려동물에 따른 주인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회복력이 더 높은 반면,고양이 주인들이 신경질적인 경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과 성별을 고려한 후에도 결과는 일관됐다.하지만 신경질성과 회복력 외에는 반려동물에 따른 성향에 크게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더 잘 대처하고 적응하는,즉 회복력이 더 강했다.반면,고양이를 키우를 키우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영향에 더 취약했다.고양이 주인은 신경질성을 더 강하게 보였고,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신경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고양이를 키우는 것과 신경질적 성격 간의 연관성은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단지 여성에게서 조금 더 강하게 나타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의 이유는 명확하지 않았다.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사람을 신경질적으로 만드는지,아니면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고양이를 더 선호하는지는 그 인과관계도 불분명하다.다만 더 내성적이거나 신경질적인 사람들이 고양이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고,회복력이 강한 사람들이 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이를 다른 관점에서 보면,고양이를 키우는 경험이 개를 키우는 것보다 사람들을 더 신경질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예를 들어,2018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일정개는 산책을 좋아하하므로 개를 키우는 사람은 외출할 가능성이 더 높다.이같은 행동 습관이 더 많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도하고,결과적으로 신경질성을 줄일 수 있다.고양이는 이러한 유대적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개를 키울 때 수준의 상호작용 혜택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