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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26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올해 3월 발표된 '청년 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조치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신혼부부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중앙교육연수원 등을 공공예식 장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내장산 국립공원 생태공원 ▲덕유산 국립공원 잔디광장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지리산 생태탐방원 ▲설악산 생태탐방원 등 10개의 국립공원공단도 예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세종호수공원,독립기념관(충남 천안) 등이 공공 예식 장소로 새롭게 개방됐습니다.
사용료는 시설면적,장비·인력 등 지원,이용자 간 형평성 등을 종합 고려해,시설별로 자율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더 많은 장소와 이용 방법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