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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매교류지역으로 관광분야 협력 강화 차원
눈물의여왕·선엎튀 촬영지 등 中 관광객 선호지 순회[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랴오닝성과 산둥성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파주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한 중국 여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관광공사) 3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방한 외국인 규모 1위인 중국과 관광교류 확대 및 경기도 자매지역과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랴오닝성과 산둥성은 경기도와 자매교류를 맺은 지역으로,토트넘 경기장 가는법최근 교류협력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팸투어는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카라반 체험 △평화누리길 김포 1코스 트래킹,김포 벼꽃농부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체험 △안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안전체험 △시흥 웨이브엠 신규 호텔 체험 △수원 일월수목원(‘눈물의 여왕’촬영지)·수원 행궁동(‘선재 업고 튀어’촬영지)·수원 스타필드 신규 쇼핑몰 체험 등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는 “자매지역인 이번 경기도 팸투어에 참여,다양하고 색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관광상품 개발 및 중국 현지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중국은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고 지난 2019년 602만여 명이 방한할 정도로 관광분야에 있어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출시되어 중국 자매지역의 더 많은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평화순례 트래킹,토트넘 경기장 가는법웰니스,가족여행,한류,토트넘 경기장 가는법안전체험,토트넘 경기장 가는법지역음식 등 최근 외국인이 선호하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외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고부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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