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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소재공학과 김상욱(사진) 교수가 미국재료학회(MRS) 2025년 봄 학회 의장과 유럽재료학회(E-MRS)의 2025년 가을 학회 의장으로 동시에 선임됐다.
신소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이 두 학회는 인공지능,반도체,갈롱 식탁에너지,지속성,갈롱 식탁헬스케어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한다.
김 교수는 2003년 태동기였던 DSA 분야의 고질적 난제였던 분자조립 나노 패터닝의 결함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한 연구자다.나노소재의 자기조립제어 분야에서 그간 290여 편의 SCI 학술지 논문 발표,갈롱 식탁20여 건의 국제 특허 획득,나노소재 실용화를 위한 창업 활동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원천성이 높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상욱 교수는 “신소재 분야의 국제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DSA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신소재의 가능성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두 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구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