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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로 신설지주 분할
조 부회장 "가치 경영 펼칠 것"
첫 행사로 타운홀 미팅 진행
[서울경제]
효성그룹에서 경영 분리된 HS효성그룹이 1일 공식 출범한다.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가치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가치 또 같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였다.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이와 함께 지원본부장에 신덕수 전무(전 효성 전략본부 임원),릴 반납재무본부장에 이창엽 전무(전 효성 재무본부 임원)를 선임했다.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박병대 전 대법관,릴 반납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이상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은 고객과 주주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의 활동이 온 인류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회사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가치’를 최우선의 DNA로 삼아야 한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가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치 또 같이”를 HS효성의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였다.
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S효성홀딩스USA·HS효성더클래스·HS효성토요타·HS효성비나물류법인·광주일보 등을 주요 계열사로 첫 발을 내디게 됐다.신설지주의 매출 규모는 7조 원대 글로벌 거점 숫자는 90여 곳으로 임직원은 만 여명에 이른다.
효성그룹은 지난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7월 1일부터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지주사인 HS효성 2개의 지주사 체제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효성 0.82 대 HS효성 0.18이다.
이번 체제 재편으로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각각 독립 경영에 속도를 내게 됐다.조 부회장은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스판덱스를 이을 미래 소재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효성첨단소재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타이어코드 제품을 비롯해 수소에너지용 탄소섬유,방산 소재인 아라미드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릴 반납효성중공업,릴 반납효성화학 등을 이끈다.
한편 HS효성은 공식 출범의 첫 행사로 타운홀미팅‘HS효성 토크 투게더 시즌 1’을 개최했다.지난달 27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HS효성 및 전 세계의 자회사 임직원 천 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가해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HS효성은 앞으로도 타운홀 미팅을 정기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HS효성은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봉사활동으로 이어갔다.28일에는 HS효성,릴 반납HS효성첨단소재,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S효성더클래스 등 임직원 30여명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국내 최초 장애인 스마트팜‘푸르메소셜팜’을 찾았다.조 부회장은 “HS효성의 첫 외부 행사를 우리보다 남을 위해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