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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오늘(10일) 두 번째 정식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가해 운전자는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진술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입니다.
박혜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복을 입고 우산을 쓴 경찰 수사관들이 서울대병원으로 들어갑니다.
▶인터뷰 : 남대문경찰서 교통사고조사관
- 핸들 인도 쪽으로 돌린 이유에 대해서 오늘 조사하십니까?
= ….
지난 1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역주행 사고를 낸 가해 운전자 A 씨가 1차 조사 엿새 만인 오늘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선 조사가 사고 전후 상황에 대한 진술에 집중됐다면,브레이브하트이번에는 급발진이라고 주장한 근거와 일방통행 도로에 들어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이 직진이 아닌 우회전으로 안내했고 사고를 낸 과정에서 경적이 울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A 씨 역시 초행길이었고,브레이브하트일방통행 도로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을 했습니다.
경찰은 1차 조사와 이후 면담 과정에서의 진술,브레이브하트동승자 등의 진술을 대조하고 있는데,브레이브하트특히 오늘 2차 조사에서 달라지는 점이 없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급발진 주장을 고수할 경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검토하는 한편,브레이브하트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라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박혜빈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