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벌어진 택시 돌진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2명은 사고 직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는데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또 다른 1명은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병원에서 간단한 처치만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급발진 의심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병원 주차장에서 택시를 움직이다가 응급실 외벽 쪽을 받은 거로 보인다"며,"A 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한 뒤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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