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월드컵 한대회 최다골
절대반지 '갤럭시 링'…"건강 관리 척척"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이준성 = 삼성전자가 10일(현시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Z 폴드6·플립6,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갤럭시 워치7·울트라,갤럭시 링 등 7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하드웨어 성능 향상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기능도 대폭 추가됐다.
폴드6·플립6의 전작 대비 주요 개선점은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 강화 △발열 제어용 베이퍼 챔버 강화(플립6는 첫 탑재) △무게 및 두께 감소 △AI 기반 글쓰기,월드컵 한대회 최다골사진 편집·촬영 지원 △AI 녹음-텍스변환 △AI 실시간 통역,번역 추가 △구글 제미나이 탑재 △보안·프라이버시 기능 강화 △오토 줌(플립6 전용) 등이다.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버즈3 시리즈는 △폴드6·플립6 연동 시 실시간 강의 음성통역 △음성 명령 △착용 환경 분석 기반 음질 개선·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강화 △블레이드 추가 △개선된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등이 개선점이다.
워치7 시리즈는 전작 대비 △인체 센서 정확도 강화 △최종 당화 산물 지표 측정 △수면 무호흡 관리 기능 △향상된 심장 건강 모니터링 △3나노 프로세서 탑재 △데이터 처리 속도 및 전류 효율 개선 △이중 주파수 GPS 도입으로 도심 위치 정확도 향상 등이 개선점이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갤럭시 워치7과 대부분이 유사하지만 아웃도어에 특화된 내구성 강화 디자인,사이클 등 운동 편의 기능,더 밝은 화면 및 어두운 환경 가독성 강화 등이 추가된다.
한편 이번에 첫선을 보인 갤럭시 링은 49만 9400원으로 책정됐다.갤럭시 링은 가볍고 착용이 쉬운 특징을 살려 일상 건강 및 수면 관리에 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