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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중요성이 커지면서 내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소상공인 성장단계에 맞춰 연속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한다.수출 역량 강화와 물류 시설 지원 확충 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성장사다리'도 제공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40여개로 세분화됐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내년에 10개 안팎으로 통폐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정책 수요자인 소상공인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다.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수준에 맞는 지원 구조 수립에 중점을 뒀다.
비대면·온라인화라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그동안 기능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했다.역량강화·채널진출·인프라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누고,팬더라이브온라인시장 진출 교육,팬더라이브우수제품 홍보·광고,팬더라이브미디어커머스 입점,라이브커머스 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올해는 18개 세부사업에 예산 총 약 1019억원을 편성했다.
중기부는 기능 중심 구조가 중복사업을 초래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예를 들어 온라인 제품 판매 소상공인에게 홍보 영상 제작 및 인터넷TV(IPTV) 광고 송출을 돕는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소상공인이 보유한 광고영상을 IPTV에 송출하는 '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광고'는 성격이 유사함에도 별도로 참여기업을 선발한다.세부 모집공고가 40개를 넘다 보니 어떤 사업에 지원해야 효과적일지 판단하기도 어려웠다.
이에 중기부는 사업구조를 단순화하고,준비·실전·도약 등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이커머스 입점 준비단계와 입점 초기로 구분해 세부사업을 설계한다.올해 시범 도입한 소상공인 진단·패키지 지원사업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패키지 지원사업은 온라인 초기 소상공인 역량진단 후 상품디자인·홍보콘텐츠 개선,온라인몰 입점,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온라인 홍보 광고 중 3개 이하를 묶음으로 지원한다.
도약기 소상공인에겐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 입점,플랫폼 직매입,팬더라이브풀필먼트 물류 지원 등을 크게 늘려 경쟁력을 배가한다.민간 채널에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알려 소상공인 참여를 유도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내년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이 쉽고 더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하고,팬더라이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부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개편은 압정형 기업구조 탈피라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비전과 맞닿아있다.소상공인이 전체 중소기업의 95%를 차지하지만,730만 소상공인 중 소기업으로 도약한 경우는 0.7%인 5만6000여개사에 불과하다.디지털 역량 강화와 저리 정책자금 공급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지속 배출한다는 구상이다.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이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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