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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 가스전 탐사에 참여했던 호주 기업이 장래성이 없다면서 그 사업에서 철수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그러자 우리 정부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포항 앞바다에 석유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던 미국 업체 대표는 내일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내용은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7년부터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탐사를 진행한 호주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는 2022년 중순 철수를 결정합니다.
당시 사업보고서입니다.
우드사이드는 사업 최적화를 위해 장래성이 없는 지역에서 철수를 결정했다고 적고 있는데,베로나 대 몬차여기에 미얀마,베로나 대 몬차캐나다와 함께 한국이 포함돼 있습니다.
우드사이드가 15년 가까이 탐사를 진행한 곳은 정부가 최근 시추 허가를 내준 포항 앞바다 심해 가스전 탐사 지역 역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바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우드사이드가 다른 기업과의 합병으로 인한 사업 재조정 과정에 철수한 것일 뿐 당시에는 동해 탐사 자료 분석을 마치지도 못한 상태였다는 겁니다.
특히 석유공사 관계자는 2022년 석유공사가 자체적으로 대규모 3D 물리 탐사를 수행했는데,미국 액트지오사의 이번 판단에는 예전 우드사이드의 자료뿐 아니라 석유 공사의 최근 자료까지 함께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토르 아브레우/액트지오 대표(어제) : 이곳의 심해는 한 번도 깊게 연구된 적이 없었는데,새로운 자료들도 더 있었습니다.]
정부는 내일(7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방한한 액트지오사의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는데,베로나 대 몬차지금까지 제기된 경제성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디자인 : 이준호·홍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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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단지 주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베로나 대 몬차,지난달 신장식 변호사가 하차하고 권순표 앵커가 진행을 맡았으나 여전히 “심각한 불균형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최 위원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