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ㆍ15 광복절인 오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광복을 선물받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늘(15일) 유튜브 채널 '하일광'에는 '멈춰있는 사진 속 독립운동가에게 AI로 광복을 전해드렸더니 이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44초 분량의 영상에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라파엘 실바김구,
라파엘 실바유관순,
라파엘 실바김마리아,홍범도,
라파엘 실바윤봉길,
라파엘 실바김원봉 선생이 활짝 웃으며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만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광복절만큼은 사진 속 표정이 아닌 영상 속 미소처럼 울려 퍼지길 바라며'라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하일광은 영상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그날의 시간에 멈춰있는 독립운동가분들께 AI로 광복을 전해드리면 기뻐하시지 않을까 하여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늘에선 사진 속 무거운 표정이 아닌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영상엔 '좋아요' 1만 7000개와 함께 “독립운동가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더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가슴이 울컥합니다” “눈물이 너무 납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대한독립만세”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