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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군민 등 400여명 참석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6일 창녕읍 퇴천리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그들의 명복을 빌고 공훈을 치하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 추념식에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포함한 4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조국을 위한 그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10시 정각에 울린 사이렌과 함께 1분간의 묵념,아스널 대 브라이턴헌화 및 분향,아스널 대 브라이턴추념사,헌시 낭송,아스널 대 브라이턴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이번 추념 행사가 군민 모두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아스널 대 브라이턴"앞으로도 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유공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적절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