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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다양한 지역에서 1~2km씩 진격”
“러시아 전쟁포로 수 늘고 있어…이들은 우크라이나 포로들과 교환 가능”
러시아,첫 월드컵 진출쿠르스크와 국경 지역 공격 시작…우크라이나,첫 월드컵 진출서방에 장거리 미사일 공격 허용 촉구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우크라이나군은 14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으로 더욱 진군했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로의 진군이 국경 지역을 러시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전략적 완충 지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상황을 논의하고 점령 지역에 군 사령관 사무실을 설립하기 위해 고위 관리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텔레그램에 "우리는 쿠르스크에서 계속 진격하고 있다"며 "오늘 아침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1~2km씩 진격했다"고 적었다.
젤렌스키는 이후 저녁 연설에서 쿠르스크에서 잡힌 러시아 전쟁포로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우크라이나 포로들과 교환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은 "완충 지대를 만든 것은 우리 국경 지역 주민들을 일상적인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쿠르스크를 포함한 인접 국경 지역에서 공격을 시작했다.젤렌스키는 서방 동맹국에게 러시아에 대한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허용하라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대를 추방하겠다고 다짐했지만 1주일 이상의 격렬한 전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들을 몰아내는 데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태생의 친러시아 군사 블로거인 유리 포돌리아카는 "여전히 상황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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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13일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지원을 위한 950억 달러(약 126조7700억 원) 규모 패키지를 통과시켰지만,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는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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