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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섭 산림청장(오른쪽)이 16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를 찾아 산사태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늘(16일) 저녁 8시를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시엔시아노경계,시엔시아노심각 등 네 단계입니다.
산림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충청권과 수도권,시엔시아노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10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6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상향했습니다.
울산·광주 등 2개 지역은 주의 단계로 하향됐습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화해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시엔시아노유사시에는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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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의 미분양은 주로 이천과 평택에서 나왔습니다.
시엔시아노,MBI 피해자 연합 회원들이 지난해 6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MBI 사건 수사 촉구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