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뮌헨 보훔 평점
NO.2: 뮌헨 보훔
NO.3: 뮌헨 보훔 하이라이트
NO.4: 뮌헨 보훔 중계
NO.5: 뮌헨 대 보훔
NO.6: 뮌헨 vs 보훔
NO.7: 바이에른 뮌헨 보훔
NO.8: 바이에른 뮌헨 보훔 평점
NO.9: 김민재 뮌헨 보훔
NO.10: 보훔 vs 바이에른 뮌헨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두드러져 사퇴 압박에 직면했지만,뮌헨 보훔트럼프 전 대통령은 특유의 자신만만한 태도로 토론을 주도하면서 대선 승리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여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군사·경제 분야에서 미국 의존도가 높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밖의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조에 따라 미국의 '세계 경찰' 역할이 사라진 지구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주도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트럼프 재집권 시 미국이 지원을 줄일 것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나토 정상들은 이달 중순 워싱턴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조율하는 기구 신설을 발표할 예정이며,우크라이나의 나토 회원국 가입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일본,한국,호주 등 아시아 국가들도 방위비를 추가로 내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구에 대비해 서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습니다.
애리조나주립대 매케인 연구소의 에블린 파카스 국장은 "이는 미국 없이도 이러한 관계들이 더 성장하고 (일본,한국,호주,뉴질랜드 등) 민주주의 국가들이 서로를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더힐에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미리 좋은 관계를 다져두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회동했으며,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도 같은 달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난 뒤 "매우 즐거운 분위기에서 친근한 만남"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곧 임기가 끝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 합류할 가능성이 큰 인사들이 다수 포진한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서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