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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업가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가맹사업 브랜드인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은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가 예상 매출액을 과장 광고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예고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홍보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최고 매출이 300만 원 이상이라고 광고했지만 개점한 지 한 달 뒤부터 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대다수 매장이 빚에 허덕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입장문을 내고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이브릭스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가맹계약 등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전국 매장의 평균 매출와 원가 비중,이브릭스손익 등의 정보를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 투명하게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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