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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중국투자자와 새만금 관광레저 용지 현장을 방문해 관광산업 투자 관련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 간담회는 김경안 청장이 중국 관광산업 투자 업계와 가진 첫 만남의 자리로 새만금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중국 측에선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호텔관광산업 투자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새만금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계기로 기업투자유치 10조 원을 달성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관광사업 투자 시장에 지속가능한 성장엔진이 되도록 새만금을 기업 활동의 최적지로 개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