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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의원총회서 김선광 후보로 선출.내부 경선서 석패한 조원휘도 후보등록
민주당 의원 2표 향배가 국힘 의총결과 뒤집을 수도.“불복할 경우 당 중징계”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을 놓고 국민의 힘 내 의원들간의 내부 갈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소장파 의원들이 단합해 한 의원을 밀어주자,질입구 돌기 닭벼슬다른 의장 후보 의원이 소장파 외 의원과 소수의 민주당 의원을 규합해 세대결을 펼칠 기세다.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원들은 24일 의원총회 투표를 통해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초선인 김선광 의원(중구2)을 선출했다.또 제1부의장에 이한영(서구6),제2부의장에 황경아(비례)의원을 투표를 통해 내정키로 했다.
투표결과를 보면,김선광 의원은 자당 소속 의원 총 19명 중 10명의 선택을 받아 8표를 얻은 조원휘 의원(유성구 3)을 가까스로 제치고 의장 후보로 내정됐다.1표는 기권였다.이는 조 의원이 민주당 2명의 의원 지지를 받는다면 본 선거에서 국힘 의원총회 결과가 뒤집어 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후보등록 결과가 이를 말해줬다.국힘 소속 시의원 의총에서 후반기 의장단 후보로 선출된 김선광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으나,이어 아깝게 고배를 마신 조원휘 의원도 후보 등록을 했다.특히 부의장 후보 등록에서도 국민의 힘 이한영,질입구 돌기 닭벼슬황경아의원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송대윤(유성2) 의원도 이날 부의장 후보 등록했다.큰 변수가 생겼다는 얘기다.민주당 출신 의원 2명이 조원휘 의원을 지지할 경우,질입구 돌기 닭벼슬조원휘 의원도 의장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선관위원장을 맡은 이상래 의장은 의총의 투표 결과에 대해 “이번 의총 결과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으로 추대된 의원만 후보로 접수하기로 서약서를 이미 받았다”며 “이를 어길 경우 당으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과거 대전시의회는 의장선거를 둘러싸고 몇번의 의총결과 불복 사례가 있었다.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일례로 2016년 6월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권중순 의원을 차기 의장후보로 선출했으나 김경훈 의원이 이에 불복해 독자 출마한 바 있다.이후 김 의원은 당론 이탈파와 당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김 의원은 의장 당선후 중앙당에서 제명 당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이들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결정한 후반기 의장단 내정자들이 잡음없이 선출될지 초미의 관심사다.의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질입구 돌기 닭벼슬원 구성은 파행으로 치닫을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