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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유망 스타트업 5개 사 모집 충남 천안시가 미래 유니콘기업‘C-STAR’2기를 모집한다.지난 2월 선정된‘C-STAR’1기 모습. 
충남 천안시는 미래 유니콘기업‘C-STAR’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천안을 중심(Center)으로 스타트업에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기회(Chance)와 네트워크 연결(Connect)을 통해 스타트업의 별(Star)이 될 수 있는 유망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모집하는 C-STAR 2기는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내의 천안시에 있는 스타트업이면 지원 가능하다.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서류·대면평가 등을 거쳐 5개 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기획자(AC)·벤처캐피털(VC) 투자사 추천,앙헬디마리아박람회 등 참여기회 제공,앙헬디마리아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C-STAR 1기로 선정된‘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체험 모습. 
앞서 선정된 C-STAR 1기가 천안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C-STAR 1기 8개 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 결과 투자 유치,앙헬디마리아조달혁신제품 성장 등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실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위로보틱스’는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앙헬디마리아필터없는 공기청정기술을 발명한‘워터베이션’은 조달청의 조달혁신제품 선정과 함께 특허청의 세계여성 발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또,앙헬디마리아산업용 빅데이터 처리 엔진을 개발하는‘잉클’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연계된 기업에 모니터링 엔진을 구축했다.
박상돈 시장은 “C-STAR 선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기간에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선순환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