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카자흐스탄서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개최 중·러 정상 참석…회담 후 별도 회동 "러·북 군사협력 강화 논의할 듯"[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중국 외교부는 30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달 3~4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AFP) 이번 회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참석해 시 주석과 별도로 중·러 정상회담도 갖는다.지난 5월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중·러 회담 개최한지 한 달 반 만이다.양국 정상은 경제,마카오 카지노 취업무역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특히 최근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를 두고 논의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한편 SCO는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고 인도,파키스탄,마카오 카지노 취업이란 외에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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