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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사시미 포커김상철 회장 영장 신청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차남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경찰은 김 회장이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은 11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차남 김 모씨(3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아로와나테크 대표 정 모씨(48)에게는 2년6월 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이와 함께 경찰은 김 회장이 깊이 관여했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2022년 10월 한컴그룹 회장실과 김 회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며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수원 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