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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들이 나들이 하기 좋은 6월을 맞아 간편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가성비 제품부터 이색 협업을 통해 재미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10일까지 기존보다 토핑을 2배 이상 증량한 푸드상품 시리즈 '킹장우'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3월 배우 이장우와 손잡고 선보인 9종의 '맛장우' 시리즈가 현재까지 3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새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이다.'킹장우듬뿍참치김밥'은 기존 참치김밥보다 참치샐러드 양을 120% 늘리고 살짝 볶아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김밥 지름은 4.5cm에서 5cm로 키웠다.
'킹장우듬뿍달걀김밥'도 지름을 동일하게 늘리고 기존 상품보다 달걀지단채를 60% 증량했다.10일 출시하는 '킹장우치킨마요삼각김밥'은 기존보다 토핑량을 28% 늘렸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푸드 식품 기획과정에도 이장우와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CU는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에 도시락 3종을 추가 출시한다.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CU의 간편식사류 카테고리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실제로 해당 시리즈가 출시된 직후인 올해 3월 대비 지난달 CU의 간편식 전체 매출은 10.1% 증가했지만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동기간 27.5%나 늘었다.특히 해당 시리즈 중 가장 큰 매출 상승을 보인 카테고리는 도시락(30.8%)으로 김밥(28.6%)과 주먹밥(23.2%)을 웃돌았다.
이번에 출시된 '치킨마요 정식'은 데리마요 소스,김가루와 치킨 가라아게를 비벼먹는 도시락이다.'바싹불고기 정식'은 떡갈비를 김치와 소시지,콘샐러드와 즐길 수 있다.'소시지&김치 정식'은 직화로 구워 불맛이 나는 소시지를 김치볶음,계란후라이와 맛볼 수 있다.
크기와 중량,품질을 극대화한 콘셉트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도시락,야구 뽐뿌김밥,삼각김밥,샐러드,디저트 샌드위치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주택가와 대학가,관광지,오피스가 등에서 인기를 끌며 출시 석달여만에 750만 개 이상 팔렸다.
이마트24는 오리온 '오!감자'를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7종을 순차 판매한다.
오!감자는 1999년 출시된 오리온의 대표적 감자 스낵으로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오!감자와의 협업 상품은 양념바베큐맛오징어,회오리소시지&치즈밥,햄베이컨감자삼각김밥,감자찰떡,치킨버거(12일 출시 예정),알감자버터구이(19일 출시 예정),찍먹양념바베큐오징어(28일 출시 예정)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로 삼각김밥 제외 협업 상품 6종 구입 시 30%를 할인해준다.협업 상품을 사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1명),삼성 스무스TV(3명),야구 뽐뿌스탠리 퀜처 텀블러(15명) 등을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