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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0명 선발···3개월 간 활동
"다양한 활동서 MZ만의 방법 기대"
[서울경제]
하나금융그룹이‘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 홍보대사에는 총 5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이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그룹의 대내외 홍보활동을 통해 MZ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직접 발대식에 참여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학교에서는 직접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신한 MZ만의 방법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이러한 경험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는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및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 및 홍보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평가를 통해 수료자 전원에게 해외봉사 및 하나금융 해외법인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들은 활동 수료 후에도 스마트 홍보대사 출신의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타 기수 선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