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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60대 운전자 신병 확보하고 음주 조사 중 1일 저녁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2024.7.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7명으로 확인됐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8분쯤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가 인도로 돌진해 최소 15명 사상자가 나오는 대형 사고로 이어졌다.사망자는 현재까지 7명,남자농구 월드컵중·경상 환자는 8명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장 상황이 좋지 않아 아수라장을 방불케 한다"며 "피해 상황은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 신병을 확보하고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1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시청역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대형 사고가 발생,남자농구 월드컵현장 일대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서울교통정보포털 캡처) 2024.7.1/뉴스1 
남자농구 월드컵현장 일대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서울교통정보포털 캡처) 2024.7.1/뉴스1"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