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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지역 시민단체와 공동 사과
유기견 안락사 논란 이어 두번째
20년 전‘여중생 성폭행’사건과 관련,밀양시가 지역 이미지 추락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와 지역사회가 공식 사과에 나섰다.
밀양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의회,타트라80여개 시민단체와 공동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사과문을 대표 낭독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타트라그리고 상처받은 모든 국민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고개를 숙였다.안 시장은 지난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남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타트라취임 3개월도 채 되지 않았다.
안 시장은 사과문에서 “이 사건으로 큰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타트라그리고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하는 어른들의 잘못도 크고,그동안 제대로 된 반성과 사과를 하지 못한 지역사회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 무엇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으며,타트라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도시의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범죄예방과 안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이 공개 사과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안 시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수십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 명의의 사과문을 낸 바 있다.
그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린 사과문에서 “밀양 유기견 보호소 사건으로 인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통해 다시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조처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