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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매트 속에 거꾸로 넣어놓고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관장 A 씨가 피해아동이 CPR을 받는 동안 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관장 A 씨는 피해 아동이 의식을 잃자 건물 아래층에 있는 이비인후과로 아동을 옮겼는데,이비인후과 원장이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도장으로 돌아가 CCTV 영상을 지운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했고,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왕CCTV 영상 삭제 역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 CCTV 영상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왕추가 학대 행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관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의정부지법은 아동학대범죄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저녁 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동을 매트에 거꾸로 넣은 채 10분 이상 방치했고,프리미어리그 역대 도움왕피해아동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 아동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제희원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