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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소감 남겨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최근 남편이 많이 아프고 사업도 잘 안 풀리던 찰나 복권 1등 당첨으로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8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에는 지난 5일 진행된 스피또2000 53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대구 북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어느 날 볼 일을 보러 나갔다 집 앞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 복권 1만원과 스피또2000 4만원어치를 구매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그렇게 잊고 지내다 일주일 후에 복권 구매한 것이 생각나 집에서 혼자 복권을 긁어봤다.즉석복권을 긁다 1등 당첨복권이 나왔고,로또 1047이게 정말 당첨이 된 건지 긴가민가해 아들에게 사진을 보내 확인했다.아들이 직접 1등 당첨을 확인해‘이제 더 이상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며 축하해 줬다”고 당첨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남편도 많이 아프고 사업도 잘 안 풀리던 찰나에 복권 당첨으로 삶의 전환점이 됐다.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동행복권이 공개한 당첨자 소감에 따르면 그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모두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이라고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대출금을 모두 상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