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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신고 당시 아파트 매입가보다
9억 싼 공시가격으로 신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2대 총선 당시 재산을 축소 신고한 의혹으로 오늘(24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양 의원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며 기자들을 만나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의원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 가격보다 낮은 공시가격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매입 가격은 31억 2,킹스 포커000만 원이었는데,킹스 포커이보다 9억 6,킹스 포커400만 원 낮은 공시 가격 21억 5,킹스 포커600만 원에 신고했다는 내용입니다.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공직 선거 후보자는 소유한 부동산을 신고할 때 공시 가격과 실거래 가격 중 높은 금액을 기재해야 합니다.
이에 따르면 양 의원은 공시 가격 21억 5,킹스 포커600만 원이 아닌 실거래 가격인 31억 2,킹스 포커000만 원을 신고했어야 했다는 겁니다.
앞서 지난 4월 5일 경기 안산시상록구선관위는 이 같은 혐의로 양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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