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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아이엠피 대표(왼쪽)와 조재곤 영풍 대표(오른쪽)./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혜영 아이엠피 대표와 조재곤 농업회사법인 영풍 대표를 선정했다.
아이엠피는 통합방송시스템을 개발,부산 월드컵 경기장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2007년 창사해 공공 조달 시장의 음향,부산 월드컵 경기장영상,방송 분야를 선도한다고 평가받는다.2019년 런칭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KOOON AUDIO'로 고출력·고품질 사운드가 필요한 프로오디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영풍은 떡볶이,부침개 등을 간편식품화하고 전세계 100여개 국에 수출한 기업이다.2010년대 초에 개발한 떡볶이 제품 '요뽀끼'는 지난해 2억불(한화 2700억원) 넘게 수출돼,국내 떡볶이 수출액의 약 27%를 차지한다.
차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신청은 다음달 중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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