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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부산시 교육청 장학사를 상대로 수시로 민원을 제기한 학교장을 부산시 교육청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부산시 교육청은 장학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A 교장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장은 교장 공모제 학교로 지정되지 않자 B 장학사를 상대로 수시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장학사는 비슷한 내용의 국민신문고 민원도 수십 차례 받아 주변에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고 부산시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B 장학사는 지난달 28일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fa컵 결승 영화관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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