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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술교육원서 총 80개 학과 모집
15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
이번 하반기는 ▲정규과정(주간5개월,야간6개월) 68개 학과 1732명 ▲단기과정 11개 학과 274명 ▲온라인과정 1개 학과 1500명 총 80개 학과에서 3506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15세 이상 서울시민(2009년 7월8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외에도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훈련생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
또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15세 이상 34세 이하 보호시설 거주 청년 또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훈련생의 정원 외로 모집한다.신청 인원과 관계없이 직업훈련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자동차학과에서 18세 이상 군포시민 위탁교육훈련생을 모집해 교육을 지원한다.
북부기술교육원에서 50인 미만 소기업 사업주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 온라인과정'도 운영한다.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관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지원을 위한 과정이다.
산업안전관리 온라인과정은 8일부터 9월30일까지 북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월드컵 첫번째서울 소재 5~49인 미만 기업체에 재직자 및 사업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100%로 선발한다.
훈련에 필요한 수강료,월드컵 첫번째교재비,월드컵 첫번째수강 기간에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다.기술교육원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검정료를 지원하고,1일 5교시 이상 교육이 진행될 때 식사도 제공한다.수료 후에는 훈련생 사후관리를 통해 취·창업 지원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술교육원 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각 기술교육원에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시는 올해 산업안전관리 온라인과정 신설,월드컵 첫번째산업안전산업기사 과정 확대 등 산업수요에 맞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카페베이커리,기계설비유지관리 등 교육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취업,창업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돼 있으니,월드컵 첫번째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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