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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영 KAI 사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3일부터 9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에 국내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COSPAR 학술총회는 전세계 우주과학 분야 권위자들과 각국 우주개발 전문가들이 우주연구 발전 및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우주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NASA(미국 항공우주국),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ESA(유럽우주국),ISRO(인도 우주연구기구) 등 우주 선진국들의 주요 전문기관과 60개국 우주과학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KAI는 한국의 대표 우주 앵커 기업으로 강구영 사장이 기조발표에 참여하고 각종 주제발표와 논문발표는 물론 현재와 미래의 주요 우주사업 플랫폼을 선보였다.차세대 중형위성,프리미어리그 수익다목적 실용위성,초소형 SAR위성 등 KAI의 대표 제품군과 함께 태양 측면 관측에 활용될 L4 탐사선 모형을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 총회 기간 중 KAI는 다양한 우주개발 선진국 및 주도 업체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프리미어리그 수익국제 공동개발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19일에는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미 공군,프리미어리그 수익에어버스 D&S,프리미어리그 수익노스롭그루만,ULA,프리미어리그 수익일본 아이스페이스 등 국내외 주요 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KAI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와 위성 개발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테크니컬 투어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