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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7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물량은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6개사의 2184만주,코스닥시장 49개사의 4억7824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스디생명공학(72.90%),슬롯 오프라인 매장미래반도체(68.12%),우진엔텍(65.33%)로 나타났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이트론(2억주),슬롯 오프라인 매장에스디생명공학(8000만주),슬롯 오프라인 매장씨엑스아이헬스케어테크놀리지그룹리미티드(3186만주)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모집(전매제한)이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