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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루마니아·슬로바키아 등 무기 도입 계획
K-방산,유럽 전시회 참가해 현지 세일즈 강화
국내 방위산업 업체들이 신형 무기 도입을 검토하는 유럽 시장에서 세일즈를 강화한다.우수한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신속한 납기,미들즈브러 대 코번트리 시티 fc 통계적극적인 현지 생산 협력 등으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에서 연이은 수주 낭보도 기대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미들즈브러 대 코번트리 시티 fc 통계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은 오는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2024 유로사토리'에 참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미들즈브러 대 코번트리 시티 fc 통계천무 다연장로켓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레드백)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K9 자주포는 지난 2022년 폴란드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최근 인접 국가인 루마니아와도 54문 수출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레드백은 호주 맞춤 수출용으로 개발돼 전통 방산 강국인 미국,영국,미들즈브러 대 코번트리 시티 fc 통계독일 등을 꺾고 호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또한 루마니아에 수출을 계획 중이다.
현대로템은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다목적유인차량 등을 전시한다.K2 전차는 2022년 폴란드와 1000대 규모 수출 기본계약 체결 후 180대를 1차 실행계약한 데 이어,연내 180대 규모의 2차 실행계약 체결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 슬로바키아의 신형 전차 도입 사업에서도 미국 M1A2 에이브럼스,독일 레오파드 2A7 등과 함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무기 전시는 하지 않지만 유로사토리에 참가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방산업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수요가 늘고 있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주요 방산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며 현지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다.지난달에는 루마니아 방산 전시회 '흑해 방위 및 항공우주'(BSDA)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이 처음 참가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루마니아,슬로바키아 등은 연내 신형 무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22년 국내 방산업체와 123억달러(약 17조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던 폴란드의 경우 올해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천무 72대 등을 공급하는 2조2526억원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군 현대화와 수입처 다변화를 위해 자주포,미들즈브러 대 코번트리 시티 fc 통계장갑차,전차 등 다양한 무기 도입을 계획 중이며,슬로바키아도 신형 전차 104대 도입을 발표했다.
유럽은 현재 신형 무기 도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다.이에 유럽 국가들은 미국에 대한 의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K-방산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방산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수입처 다변화와 신형 무기 교체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방산전시회에 주력 무기를 전시하는 등 현지 세일즈를 강화해 수주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