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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강원산지·전북동부엔 5㎜ 안팎 소나기
서해안에 내리는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으로 올라 후덥지근

[고양=뉴시스] 김근수 기자 = 7일 금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곳곳에 비가 오겠다.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사진은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가운데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어린이가 무더위를 피하는 모습.2024.06.06.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7일 금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곳곳에 비가 오겠다.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오후부턴 곳곳에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와 전북동부엔 5mm 안팎 소나기가 오겠다.

비슷한 시각 제주도와 전남권,전북서해안,중부서해안엔 기압골로 인한 비가 시작돼 내일(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지리산부근,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부산·경남남해안,제주도(북부 제외,많은 곳 산지 80㎜ 이상) 20~60㎜ ▲강원내륙·산지,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남해안,지리산부근 제외),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전북,울산·경남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북부 5~40㎜ ▲서울·인천·경기,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서해5도 5~30㎜ 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4~18도,최고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인천 25도,수원 27도,춘천 29도,강릉 29도,청주 29도,대전 29도,전주 28도,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장광주 28도,대구 29도,부산 26도,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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