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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가해 차량 운전자 측이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원인에 대한 의견도 분분합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실제로 차량에 문제가 있었는지도 밝혀질 것으로 보이는데,급발진 의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공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쏜살같이 사라지는 가해 차량.
아슬아슬하게 행인들의 뒤를 지나가고,
프랑스 리옹엄청난 속도에 행인들이 한참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에 당시 굉음을 듣었다는 목격자도 있습니다.
[사고 목격자 : "갑자기 요란한 그런 굉음과 함께 꽝 소리가 나더라고요."]
운전자가 버스기사로 수십년 동안 일했다는 점도 급발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박병일/자동차 명장 : "운전 경력이 있는 사람이 그렇게 급하게 핸들을 틀어가면서 했다는 얘기는 자동차가 뭔가의 말을 안 들었지 않느냐 생각해요."]
그러나 차량이 감속하며 스스로 멈춘 점,주행중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지적에 전형적 급발진 의심 사고와 다르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급발진이 의심되는 상황에 처하면 핸들을 조작하기 보단,가속이 붙기 전 차량을 어떻게든 멈춰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최영석/원주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객원교수 : "핸들을 조작해서 피하게 되면 차량 속도가 계속 높아지고요.가장 안전한 앞쪽에 가는 차량이라든지 벽과 같은 이런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부분에 충격을 가하고 강제적으로 서는…."]
급발진 상황에 대비해 기어를 중립으로 바꾸거나,
프랑스 리옹브레이크를 강하게 밟는 훈련을 미리 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박병일/자동차 명장 : "(브레이크를) 발로 꾹 밟고 전자식 브레이크를 손으로 당기고 있으면 두 가지 브레이크가 같이 동시에 작동되기 때문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조건들이 좀 더 확실하게…."]
지난 10년 간 신고된 급발진 의심 사고는 모두 592건,한해 평균 60건에 달합니다.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촬영기자:김진환/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제작:노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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