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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최종 의결했다.
김 사장은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으며,사수올로 대 유벤투스 라인업SK에어가스 대표,사수올로 대 유벤투스 라인업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부문장,사수올로 대 유벤투스 라인업SK E&S 재무부문장 등을 지냈다.지난 5월 SK에코플랜트 사장으로 내정됐다.
전략 및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역량과 재무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최고경영자(CEO)이자 환경·에너지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SK에코플랜트의 안정적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SK에코플랜트 측은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날 SK에코플랜트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으로는 '차별적 경쟁력 제고'를 제시했다.
특히 SK그룹이 집중하는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및 환경 분야 투자 드라이브에 맞춘 인프라 조성은 물론 반도체 유관 사업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선명한 목표 수준을 정하고 우리의 역량과 사업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면서 "끊임없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수익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동참과 변화 의지이고,사수올로 대 유벤투스 라인업그 변화의 시작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서로의 신뢰와 각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목소리와 해법을 창출하며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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