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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를 새 건물로 이전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쉐보레,캐딜락,GMC 등 GM의 모든 브랜드 서비스를 맡게 된다.
신축 서비스 건물은 기존 GM 서울서비스센터와 근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있다.대지 면적 3970.60㎡(1201평),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만6252.23㎡(7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이곳에서는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다고 GM 한국사업장은 밝혔다.
같은 공간에서 차량 수리 외에도 판매 서비스도 가능하며,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 공간을 갖췄다.지상 1층은 차량 전시장 및 상담공간,일본 야구 돔구장2~4층은 정비와 수리 공간,일본 야구 돔구장5~6층은 판금 및 도색 공간,7~8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됐다.
신축 오픈을 기념해 7월 한달간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 무상 워셔액을 증정한다.입고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차량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7월 한달 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규 친구 등록 및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쿠폰도 제공한다.
예약은 콜센터(1600-0992)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애프터세일즈서비스부문 전무는 “새 서비스 센터에서는 고객이 제품 경험,일본 야구 돔구장구매,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에 개소한 서울서비스센터 외에도 성수동에 있는 동서울서비스센터 또한 지상 8층,지하 4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서비스센터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