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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40분쯤 지하 전산실 화재 발생
소방당국 진화 중…서울역 창구 발권 불가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코레일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6일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연합뉴스 제공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일어났다.코레일 서울본부는 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했다.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코레일 측은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역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와 발매,월드 프리미어 팩 2022환불 등 업무가 불가능하다며 공식 응용소프트웨어(앱)인 '코레일톡'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로 인해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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