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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의 계열사 사조오양과 사조CPK가 식자재·위탁급식 업체 푸디스트 인수에 나섰다.
사조대림은 사조오양과 사조CPK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의 지분 전량(99.86%)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푸디스트는 국내 식자재 유통·위탁급식업체로 지난해 매출 1조291억 원,2024kbo리그 외국인 선수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지분 취득은 푸디스트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조오양은 사조대림의 종속회사로 수산물 가공,2024kbo리그 외국인 선수저장 처리 업을 영위하고 있다.사조CPK는 전분당업체다.
지분 취득이 완료되면 사조오양이 31.7%,2024kbo리그 외국인 선수사조CPK가 68.16%의 푸디스트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업 지분투자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