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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어워드는 KT 임직원들이 기존 업무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본사 개발 부서가 아닌 전국 네트워크,로또복권당첨지역영업 담당 직원들의 자발적인 AI 업무 혁신 사례를 조명한다.
KT는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전사에서 발굴하고 있다.올 상반기에만 163개 프로젝트가 발굴됐다.이번 행사에는 11개 부서가 참가해 우수 프로젝트의 진행 성과를 공유했다.이 중에서도 혁신성,로또복권당첨지역효율성과 파급력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사례는 따로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전남전북광역본부가 선정됐다.데이터 분석과 업무혁신 툴을 이용해 AI가 모바일,로또복권당첨지역인터넷 등 B2C 상품 영업 기회를 알려주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우수상에는 2개 본부가 선정됐다.강북강원광역본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B2B 상품 제안서 작성 플랫폼을 개발했다.KT 상품,로또복권당첨지역이용자에 대한 사내 자료로 파인튜닝해 맞춤형 제안서를 만들고,로또복권당첨지역예상 질문 리스트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대화형 챗봇도 제공한다.
네트워크부문은 AI가 설비 관리를 위한 최적의 온도를 맞추고,로또복권당첨지역트래픽을 분석해 기지국과 CPU의 전기 출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올해 사내에 실제로 도입됐으며 연말까지 수십억 원의 전력 비용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세정 KT 기술혁신부문 AI 서비스랩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전사 AX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