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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지난해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 참석해 선보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바다 대전환)' 비전이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HD현대는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계열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팬오션,팔씨름 슬립포스에스엠,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선내 안전관리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팬오션 안중호 대표,팔씨름 슬립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ABS 김성훈 한국영업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통합상태진단솔루션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으로 구성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팔씨름 슬립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또 탄소배출 저감에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오션와이즈'가 적용된다.오션와이즈는 축적된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선박의 위치정보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측정 및 예측하고,연료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운항 경로를 제공하는 '탈탄소·경제운항' 솔루션이다.
팬오션은 오션와이즈를 적용해 선박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고,선박 운영효율 향상과 비용(OPEX)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선사와 선박 운영사,공신력 있는 선급과 함께 해양 AI 솔루션을 고도화해 HD현대가 그리는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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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m, 무게 55kg으로 보행 최대 속도가 시속 5km에 이른다.
팔씨름 슬립,스테판 퐁그라츠 델오로 그룹 부사장은 "브이랜과 오픈랜이 네트워크 혁신의 선두에 서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상용 5G 네트워크 시장에서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가상화된 오픈랜의 능력을 입증하며 리더십을 꾸준히 발휘하고 있다"며 "텔러스와 함께 캐나다 시장에 브이랜과 오픈랜을 도입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또 다른 강력한 기회를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